20240108 우즈베키스탄 AUT 국제겨울학교 1일차 : OT, 매직시티

 

 

여러분 안녕하세요 :)

우즈베키스탄 AUT 국제겨울학교

1일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거에요!

 

 

 

 

 

짜잔! 새벽부터 공항 가는 길

아빠가 출근 전 수원역까지 태워다줘서

거기서 공항버스를 탔어요~

 

새벽이라 너무 추웠답니다ㅜㅜ

롱패딩 입고도 오들오들 떨었어요..

 

 

 

 

 

공항에 모여서 체크인 후

팀원들이랑 아침으로

마지막 한식을 먹었어요ㅋㅋㅋ

메뉴는 야채비빔밥 :)

 

시간이 애매해서

면세점 구경은 못했구ㅠ

거의 바로 비행기에 탔습니다

 

 

 

 

 

거의 타자마자 줬던

볶은 땅콩(?)과 차

 

땅콩이 맛은 괜찮았는데

짜서 많이는 못 먹겠더군용

차는 맛나게 다 마셨습니다ㅎ

 

 

 

 

 

톰과 제리 보면서 먹은 기내식!

닭고기랑 소고기 중에 소고기로ㅎㅎ

워낙 음식을 암거나 잘 먹어서 그런지

저는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어요

 

 

 

 

 

7시간 비행이라 그런가 자꾸 뭘 줘요

이번에는 참치샌드위치랑 차

배가 안 고팠던 것 같은데

주니까 자꾸 먹게 되는거 있죠?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먹었는데도

아직 1시간 반 넘게 남았더라구요

7시간 비행 생각보다 더 길어요..

진짜 지루해서 죽는줄..ㅠㅜ

 

챙겨온 다이어리에

그림 그리면서 놀았어요..

여러분은 꼭 영화나 드라마

다운 받아서 오세요..

 

 

 

 

 

드디어 공항 도착ㅜㅜ!

분명 오전 11시에 비행기 출발해서

7시간 넘게 비행을 했는데

시차 때문에(한국보다 4시간 느림)

오후 2시에 도착했어요ㅋㅋㅠ

후 하루가 길다..

 

짐 찾고 공항에서 환전도 해주고요ㅎ

저는 100달러만 환전했어요

유심도 바로 끼워줍니다~

 

 

 

 

 

AUT에 도착하니

다들 엄청 환영해줬어요!

 

뭐야 여기 너무 따수워..

벌써 여기가 좋아질 것 같은 기분

 

 

 

 

 

2인 1실로 사용한 기숙사

방은 나쁘지 않았는데

화장실, 샤워실이 너무 노후된ㅠ

좌식 화장실 정말 힘들어ㄸㅏ..

신축기숙사 생겼다고 해요! (feat.버디)

 

 

 

 

 

짐 놓고 바로 OT를 진행했는데요

AUT 소개, 프로그램 일정 소개 등

 

 

 

 

 

이건 선물로 받았어요!

너무 예뿌지 않나요?ㅜㅜ

우즈벡 전통 결혼식 복장이래요

 

한 명씩 직접 입혀주고

단체사진 촬영까지

많이 준비한 것이 느껴졌어요

 

 

 

 

 

이건 학교에서 먹은 저녁인데요..

제가 음식 진짜 안 가리는데

음.. 어.. 네..

딱 사진과 같은 맛이에요

 

근데 예상보다 더 짠..?

나중에 들어보니

현지 학생들도 매점이나

밖에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ㅋㅋ

 

 

 

 

 

우리팀 버디 베로니카가

챙겨준 초코간식..

넘 귀엽구 따수워요

 

 

 

 

 

Magic City Park

пл. Беш Агач, Furkat Street, Tashkent, Toshkent Shahri, 우즈베키스탄

 

밤 일정은 매직시티 구경!

외관은 놀이공원 같았는데

내부는 놀이기구 없는 놀이공원 느낌?

 

 

후 입구 가는 길에 발견해버린 하트풍선

이건 못 참죠ㅎ

 

 

바아ㅏ로 구매 :)

 

한국 돈으로 1000원 정도

싸지는 않지만 관광지 물가로

받아들이기로 했어요ㅎ

 

근데 문제는 샀는데

들고 들어갈 수 없다고 막더라구요?

 

어쩔 수 없이 사진만 찍고..

게이트 앞에 묶어뒀어요..

방문하시게 된다면

하나 사서 돌아가며 사진 찍으세요ㅠ

 

 

 

 

 

너무 예뻤던 매직시티!

 

 

 

 

 

 

성도 정말 예쁘죠ㅠ

저희는 시간관계상 못 봤지만

분수쇼도 있었어요!

 

나오면서 퍼레이드는 봤는데

풍선인형? 대형풍선?들이

지나가서 재밌었어요ㅎㅎ

 

 

 

 

 

원래 1팀 1버디로 예상했는데

사정상 2팀 1버디 배정이 됐더라구요

 

근데 저희랑 같은 버디인 팀이

3명 전부 정외과였어서ㅎㅋㅋ

너무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~!

 

저희 팀에는 버디 말고도

AUT 학생 2명이 더 함께 다녔는데

버디 3명인 기분으로 넘 조았답니다!

 

 

 

 

 

매직시티에 놀이기구는 없었지만

여러가지 게임들과 상점들이 있었구요

작은 아이스링크도 있었어요!

 

 

 

 

 

맛있게 생긴 것과 달리

실망스러웠던 젤라또..

그나마 초코가 젤 나았네요ㅠ

 

 

 

 

1일차부터 일정이 너무 알차네요

너무 재밌었지만

피곤해서 정말 죽을뻔 했어요ㅋㅋ

 

사실 저는 이러고 2일차부터

계속 몸이 안 조았답니다..

매일 약을 달고 다녔어요🥹

다들 상비약 잘 챙겨다니세요..!

 

다음 포스팅에서는

더욱 빡세고 즐거운 일정으로 만나요😂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https://blog.naver.com/cco0530/22334544094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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